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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꽃이 휘날리다가 이제는 나무마다 녹음이 짙어가는 4월의 끝자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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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특수교육과 12학번 박희태입니다. 지금은 강릉 오성학교 초등부 특수교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도를 해주셨던 초등특수교육과 교수님들께도 안부의 인사를 올립니다. 

?이제서야 글을 올려 인사를 드려 죄송합니다. ? 

지난 신입생오리엔테이션에서 짧은 만남을 했던 16학번 후배님들도 영동대학교에서의 생활을 잘 적응 하고 있겠지요. 잘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벗꽃이 휘날리다가 이제는 나무마다 녹음이 짙어가는 4월의 끝자락이네요 

모두다 중간고사로 바쁘고 4학년은 교생실습을 준비하느라... 바쁜나날을 보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배님들은 교생실습을 가는 선배들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응원을 해주고.... 

교생실습을 가는 4학년은 4주간 훌룡하신 교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내가 영동대라는 생각으로 명예의식을 갖고 아프지 말고 잘 다녀오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항상 몸은 떠나 있어도 학과 홈페이지를 가끔 들어와서 후배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며... 마음만은 모교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화이팅들 하시고... 

? 

계절의 여왕이 다가오는 길목에서? 

? 

영동대학교 졸업생 12학번 박희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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